나눔마당
홈 > 나눔마당(사역게시판) > 나눔마당(사역게시판)
나눔마당(사역게시판)

 

26일 주일아침예배 본문 및 안내입니다.

친구신구 7 207 0

이번 주는 다윗 군대가 압살롬 군대를 무찌르고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환궁하는 과정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됩니다.

다음의 질문들을 통하여 본문을 미리 살펴보시지요.

 

- 7절에서, 다윗이 압살롬만을 위하여 슬퍼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요압은 다윗에게 승리한 부하들을 위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겁박합니까?

 

- 9절과 10절을 보면, 압살롬의 편에 섰던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은 압살롬이 죽자 태도를 바꾸어 무슨 일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까?

 

- 그 소식을 들은 다윗은 11절에서 어느 지파를 이용하고 그들에게 특권을 주려 합니까?

 

- 또한, 13절을 보면, 다윗은 압살롬의 총사령관이었던 아마사에게 무슨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을 전달합니까?

 

- 40절에서 다윗 왕으로 예루살렘으로 모셔 오는 일에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나 함께 하였습니까?

 

- 41절에서 온 이스라엘곧 북쪽의 이스라엘 지파 전체가 유다 지파의 독단 행사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한 것은 어느 시점이었습니까?

 

 

아침예배 : 사무엘하 191-15, 40-43

 


<개정>


삼하 19:1-43  1)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4)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이르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그 땅에서 나가셨고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서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11)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왕궁으로 도로 모셔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12)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13)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이어서 항상 내 앞에서 지휘관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15)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길갈로 오니라  

          40)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과 함께 건너니라  41)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 왕께 아뢰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둑하여 왕과 왕의 집안과 왕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가게 하였나이까 하매  42) 모든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종친인 까닭이라 너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분 내느냐 우리가 왕의 것을 조금이라도 얻어 먹었느냐 왕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있느냐  43)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열 몫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



<개역>


삼하 19:1-43  1) 혹이 요압에게 고하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 하시나이다 하니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이김이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으로 들어가니라  4) 왕이 얼굴을 가리우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하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신복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장관들과 신복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서 왕의 신복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혹이 모든 백성에게 고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시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가로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나라에서 나가셨고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11)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궁으로 도로 모셔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12)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어늘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13)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대신하여 항상 내 앞에서 군장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 모든 유다 사람들로 마음을 일제히 돌리게 하매 저희가 왕께 보내어 가로되 왕은 모든 신복으로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15)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네려 하여 길갈로 오니라  

        40)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을 호행하니라  41)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서 고하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적하여 왕과 왕의 권속과 왕을 좇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네었나이까 하매  42) 유다 모든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지친인 까닭이라 너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분내느냐 우리가 왕의 물건을 조금이라도 먹었느냐 왕께서 우리에게 선물 주신 것이 있느냐  43)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십분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



<새번역>


삼하 19:1-43  1) 왕이 목놓아 울면서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는 소문이 요압에게 전해졌다.  2) 그래서 모든 군인에게도 그 날의 승리가 슬픔으로 바뀌었다. 왕이 자기의 아들 때문에 몹시 슬퍼한다는 소문이, 그 날 모든 군인에게 퍼졌기 때문이다.  3) 그래서 그 날 군인들은, 마치 싸움터에서 도망쳐 나올 때에 부끄러워서 빠져 나가는 것처럼, 슬며시 성 안으로 들어왔다.  4) 그런데도 왕은 두 손으로 여전히 얼굴을 가린 채로, 큰소리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 하고 울부짖었다.  5) 마침내 요압이 집으로 왕을 찾아가서 항의하였다. "임금님, 모든 부하가 오늘 임금님의 목숨을 건지고, 임금님의 아들들과 딸들의 목숨도 건지고, 모든 왕비의 목숨과 후궁들의 목숨까지 건져 드렸습니다. 그런데 임금님께서는 오히려 오늘 부하들을 부끄럽게 만드셨습니다.  6) 임금님께서는 어찌하여 임금님을 반역한 무리들은 사랑하시고, 임금님께 충성을 바친 부하들은 미워하시는 겁니까? 우리 지휘관들이나 부하들은 임금님께는 있으나마나 한 사람들입니까? 임금님께서는 오늘 임금님의 본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차라리 오늘, 압살롬이 살고, 우리가 모두 죽었더라면, 임금님께서는 더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시다면,  7) 이제라도 일어나 밖으로 나가셔서, 임금님의 부하들을 위로의 말로 격려해 주십시오. 제가 주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지만, 지금 임금님께서 밖으로 나가지 않으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임금님 곁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임금님께서 젊은 시절부터 이제까지 당한 그 모든 환난보다도 더 무서운 환난을 당하실 것입니다."  8) 그러자 왕이 일어나서 성문 문루로 나와 앉았다. "임금님께서 성문 문루에 앉아 계신다!" 하는 소식이 모든 부하에게 전해지니, 모든 부하가 왕의 앞으로 나아왔다. 그 사이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도망하여,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9) 이스라엘 백성은 지파마다 서로 의논이 분분하였다. "다윗 왕은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주었다. 블레셋 사람의 손아귀에서도 우리를 건져 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압살롬을 피해서 이 나라에서 떠나 있다.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서 왕으로 세운 압살롬은 싸움터에서 죽었다. 그러니 이제 우리가 다윗 왕을 다시 왕궁으로 모셔 오는 일을 주저할 필요가 어디에 있는가?"  11) 온 이스라엘이 하는 말이 다윗 왕에게 전달되었다. 다윗 왕은 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사람을 보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 장로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어찌하여 왕을 다시 왕궁으로 모시는 일에 맨 나중이 되려고 하는지,  12) 그들은 나의 친족이요 나의 골육지친인데, 어찌하여 왕을 다시 모셔 오는 일에 맨 나중이 되려고 하는지,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13) 그리고 아마사에게는, 그가 나의 골육지친이면서도, 요압을 대신하여 군대 사령관이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무슨 벌을 내리시더라도, 내가 달게 받겠다고 하더라고 알려 주십시오."  14) 이렇게 다윗이 모든 유다 사람의 마음을 하나같이 자기쪽으로 기울게 하니, 그들이 왕에게 사람을 보내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부하들을 모두 거느리고, 어서 빨리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15) 다윗 왕이 돌아오는 길에 요단 강 가에 이르렀는데, 유다 사람들이 왕을 맞이하여 요단 강을 건너게 하려고, 이미 길갈에 와 있었다.  

        40) 왕이 길갈로 건너갈 때에 김함도 왕을 따라서 건너갔다.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을 따라서, 요단 강을 건너갔다.  41) 그런데 갑자기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에게 몰려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우리의 형제인 유다 사람들이 우리와 의논도 없이, 임금님을 몰래 빼돌려 임금님과 임금님의 가족과 다윗 왕의 모든 신하를 모시고 건넜습니까?"  42) 그러자 온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임금님과 더 가깝기 때문이다. 너희가 이런 일로 그렇게 화를 낼 이유가 무엇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조금이라도 얻어 먹은 것이 있느냐? 임금님이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주신 것이 있어서 그러는 줄 아느냐?"  43)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은 유다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께 요구할 권리가 너희보다 열 갑절이나 더 있다.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는 우리를 무시하였느냐? 높으신 임금님을 우리가 다시 모셔와야 되겠다고 맨 먼저 말한 사람이, 바로 우리가 아니었느냐?" 그래도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다.



<공동>


삼하 19:1-43  1) 이 소식을 누군가가 요압에게 전하였다. "왕께서 목놓아 울고 계십니다. 압살롬이 죽었다고 통곡하고 계십니다."  2) 그래서 그 날의 승리는 오히려 모든 장병에게 슬픔을 안겨주게 되었다. 왕이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는 말이 퍼졌으므로  3) 군인들은 마치 패전군처럼 얼굴도 못들고 성으로 슬며시 들어왔다.  4) 왕은 얼굴을 감싸고 "내 자식 압살롬아, 내 자식 압살롬아, 내 자식아!" 하며 계속 울기만 하였다.  5) 그 때 요압이 왕의 거처로 들어가 간했다. "오늘 저희는 임금님과 임금님의 아들, 딸, 왕비, 후궁들의 목숨을 건져드렸는데, 임금님께서는 도리어 저희 모든 신하들을 얼굴도 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6) 어찌하여 임금님을 미워하는 자들은 사랑하시고, 임금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미워하십니까? 이제 보니 이 장병들이나 신하들은 임금님께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죽고 압살롬만 살았더라면 임금님은 오히려 그것을 좋아하셨으리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7) 이러지 마시고 일어나 나가셔서 신하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주십시오. 임금님께서 나가주지 않으신다면, 두고 보십시오. 오늘 밤 임금님 곁에 머물러 있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 되면 임금님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어떤 불행보다도 더한 불행을 당하시게 될 것입니다."  8) 왕은 일어나 성문께로 나가 앉았다. "보아라, 왕께서 성문에 나와 앉으셨다." 이 말이 전군에 알려지자 모두들 왕 앞에 모여왔다. 한편 제각기 집으로 도망쳤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9) 저희 족속들 사이에 서로 의논이 분분하였다. "지금 다윗 왕은 압살롬에게 쫓겨 망명해 가 계시지만 그분은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지고, 불레셋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살려주신 분이 아니냐?  10) 우리가 압살롬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추대했었지만 이제 전사했으니, 이런 판국에 왕을 궁으로 모셔 올 생각은 하지 않고 꾸물거리고 있을 게 무엇이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희끼리 하는 이 말이 왕의 귀에 들어갔다.  11) 다윗 왕은 사독과 에비아달 두 사제에게 전갈을 보냈다. "그대들은 유다 장로들에게 가서 나를 궁으로 맞아들이는데 뒷전으로 돌 까닭이 어디 있느냐고 이르시오.  12) 나는 그들과 같은 피를 받은 한 골육이오. 그런데 나를 궁으로 맞아들이는 일에 어떻게 뒷전으로만 돌겠느냐고 이르시오.  13) 또 아마사에게는 이렇게 이르시오. '장군은 나와 한 골육이 아니오? 요압을 대신하여 장군이 종신토록 내 군대의 총사령관이 될 것이오. 만일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어떤 천벌이라도 받겠소.'"  14) 이리하여 유다 백성의 마음은 모두 다윗에게 쏠렸다. 그들은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모든 신하들을 거느리고 환궁하시라는 말을 전하였다.  15) 왕이 환궁길에 올라 요르단 강에 다다르니, 유다 백성들이 왕을 맞으러 길갈까지 나와 있다가 요르단 강을 건네드렸다.  

        40) 왕은 김함을 데리고 길갈로 떠났는데, 유다 군 전부와 이스라엘 군 절반이 임금을 모시고 따랐다.  41) 그 때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에게 항의했다. "유다 사람들과 우리는 같은 겨레가 아닙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만 임금님을 독차지하여, 임금님의 왕실과 신하들을 모시고 요르단 강을 건너다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42) 그러자 온 유다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왕께서는 우리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냐? 그런데 그런 일을 가지고 왜 이렇게 화를 내느냐? 우리가 왕께 무엇을 얻어 먹기라도 했단 말이냐? 우리가 왕께 무슨 선물이라도 받았단 말이냐?"  43)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의 말을 받았다. "왕을 모시는 일이라면 우리가 차지할 몫은 열이나 된다. 더구나 우리는 너희의 형뻘이다. 그런데 너희가 우리를 업신여기다니, 어찌 이럴 수가 있느냐? 왕을 다시 모셔 오자는 얘기를 꺼낸 것도 바로 우리가 아니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NIV11>


삼하 19:1-43  1) *Joab was told, “The king is weeping and mourning for Absalom.” / *In Hebrew texts 19:1-43 is numbered 19:2-44.  2) And for the whole army the victory that day was turned into mourning, because on that day the troops heard it said, “The king is grieving for his son.”  3) The men stole into the city that day as men steal in who are ashamed when they flee from battle.  4) The king covered his face and cried aloud, “O my son Absalom! O Absalom, my son, my son!”  5) Then Joab went into the house to the king and said, “Today you have humiliated all your men, who have just saved your life and the lives of your sons and daughters and the lives of your wives and concubines.  6) You love those who hate you and hate those who love you. You have made it clear today that the commanders and their men mean nothing to you. I see that you would be pleased if Absalom were alive today and all of us were dead.  7) Now go out and encourage your men. I swear by the Lord that if you don’t go out, not a man will be left with you by nightfall. This will be worse for you than all the calamities that have come on you from your youth till now.”  8) So the king got up and took his seat in the gateway. When the men were told, “The king is sitting in the gateway,” they all came before him. Meanwhile, the Israelites had fled to their homes.  9) Throughout the tribes of Israel, all the people were arguing among themselves, saying, “The king delivered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he is the one who rescued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But now he has fled the country to escape from Absalom;  10) and Absalom, whom we anointed to rule over us, has died in battle. So why do you say nothing about bringing the king back?”  11) King David sent this message to Zadok and Abiathar, the priests: “Ask the elders of Judah, ‘Why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the king back to his palace, since what is being said throughout Israel has reached the king at his quarters?  12) You are my relatives, my own flesh and blood. So why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back the king?’  13) And say to Amasa, ‘Are you not my own flesh and blood? May Go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you are not the commander of my army for life in place of Joab.’”  14) He won over the hearts of the men of Judah so that they were all of one mind. They sent word to the king, “Return, you and all your men.”  15) Then the king returned and went as far as the Jordan. Now the men of Judah had come to Gilgal to go out and meet the king and bring him across the Jordan.

          40) When the king crossed over to Gilgal, Kimham crossed with him. All the troops of Judah and half the troops of Israel had taken the king over.  41) Soon all the men of Israel were coming to the king and saying to him, “Why did our brothers, the men of Judah, steal the king away and bring him and his household across the Jordan, together with all his men?”  42) All the men of Judah answered the men of Israel, “We did this because the king is closely related to us. Why are you angry about it? Have we eaten any of the king’s provisions? Have we taken anything for ourselves?”  43) Then the men of Israel answered the men of Judah, “We have ten shares in the king; so we have a greater claim on David than you have. Why then do you treat us with contempt? Weren’t we the first to speak of bringing back our king?” But the men of Judah pressed their claims even more forcefully than the men of Israel.



<ESV>


삼하 19:1-43  1) It was told Joab, "Behold, the king is weeping and mourning for Absalom."  2) So the victory that day was turned into mourning for all the people, for the people heard that day, "The king is grieving for his son."  3) And the people stole into the city that day as people steal in who are ashamed when they flee in battle.  4) The king covered his face, and the king cried with a loud voice, "O my son Absalom, O Absalom, my son, my son!"  5) Then Joab came into the house to the king and said, "You have today covered with shame the faces of all your servants, who have this day saved your life and the lives of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and the lives of your wives and your concubines,  6) because you love those who hate you and hate those who love you. For you have made it clear today that commanders and servants are nothing to you, for today I know that if Absalom were alive and all of us were dead today, then you would be pleased.  7) Now therefore arise, go out and speak kindly to your servants, for I swear by the LORD, if you do not go, not a man will stay with you this night, and this will be worse for you than all the evil that has come upon you from your youth until now."  8) Then the king arose and took his seat in the gate. And the people were all told, "Behold, the king is sitting in the gate." And all the people came before the king. Now Israel had fled every man to his own home.  9) And all the people were arguing throughout all the tribes of Israel, saying, "The king delivered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and saved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now he has fled out of the land from Absalom.  10) But Absalom, whom we anointed over us, is dead in battle. Now therefore why do you say nothing about bringing the king back?"  11) And King David sent this message to Zadok and Abiathar the priests: "Say to the elders of Judah, 'Why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the king back to his house, when the word of all Israel has come to the king?  12) You are my brothers; you are my bone and my flesh. Why then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back the king?'  13) And say to Amasa, 'Are you not my bone and my flesh? Go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you are not commander of my army from now on in place of Joab.'"  14) And he swayed the heart of all the men of Judah as one man, so that they sent word to the king, "Return, both you and all your servants."  15) So the king came back to the Jordan, and Judah came to Gilgal to meet the king and to bring the king over the Jordan. 

        40) The king went on to Gilgal, and Chimham went on with him. All the people of Judah, and also half the people of Israel, brought the king on his way.  41) Then all the men of Israel came to the king and said to the king, "Why have our brothers the men of Judah stolen you away and brought the king and his household over the Jordan, and all David's men with him?"  42) All the men of Judah answered the men of Israel, "Because the king is our close relative. Why then are you angry over this matter? Have we eaten at all at the king's expense? Or has he given us any gift?"  43) And the men of Israel answered the men of Judah, "We have ten shares in the king, and in David also we have more than you. Why then did you despise us? Were we not the first to speak of bringing back our king?" But the words of the men of Judah were fiercer than the words of the men of Israel.



<NRSV>


삼하 19:1-43  1) It was told Joab, "The king is weeping and mourning for Absalom."  2) So the victory that day was turned into mourning for all the troops; for the troops heard that day, "The king is grieving for his son."  3) The troops stole into the city that day as soldiers steal in who are ashamed when they flee in battle.  4) The king covered his face, and the king cried with a loud voice, "O my son Absalom, O Absalom, my son, my son!"  5) Then Joab came into the house to the king, and said, "Today you have covered with shame the faces of all your officers who have saved your life today, and the lives of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and the lives of your wives and your concubines,  6) for love of those who hate you and for hatred of those who love you. You have made it clear today that commanders and officers are nothing to you; for I perceive that if Absalom were alive and all of us were dead today, then you would be pleased.  7) So go out at once and speak kindly to your servants; for I swear by the LORD, if you do not go, not a man will stay with you this night; and this will be worse for you than any disaster that has come upon you from your youth until now."  8) Then the king got up and took his seat in the gate. The troops were all told, "See, the king is sitting in the gate"; and all the troops came before the king. Meanwhile, all the Israelites had fled to their homes.  9) All the people were disputing throughout all the tribes of Israel, saying, "The king delivered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and saved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now he has fled out of the land because of Absalom.  10) But Absalom, whom we anointed over us, is dead in battle. Now therefore why do you say nothing about bringing the king back?"  11) King David sent this message to the priests Zadok and Abiathar, "Say to the elders of Judah, 'Why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the king back to his house? The talk of all Israel has come to the king.  12) You are my kin, you are my bone and my flesh; why then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back the king?'  13) And say to Amasa, 'Are you not my bone and my flesh? So may God do to me, and more, if you are not the commander of my army from now on, in place of Joab.'"  14) Amasa swayed the hearts of all the people of Judah as one, and they sent word to the king, "Return, both you and all your servants."  15) So the king came back to the Jordan; and Judah came to Gilgal to meet the king and to bring him over the Jordan. 

        40) The king went on to Gilgal, and Chimham went on with him; all the people of Judah, and also half the people of Israel, brought the king on his way.  41) Then all the people of Israel came to the king, and said to him, "Why have our kindred the people of Judah stolen you away, and brought the king and his household over the Jordan, and all David's men with him?"  42) All the people of Judah answered the people of Israel, "Because the king is near of kin to us. Why then are you angry over this matter? Have we eaten at all at the king's expense? Or has he given us any gift?"  43) But the people of Israel answered the people of Judah, "We have ten shares in the king, and in David also we have more than you. Why then did you despise us? Were we not the first to speak of bringing back our king?" But the words of the people of Judah were fiercer than the words of the people of Israel.


 

 

오후 찬양예배 : 이번 주는 MSG모임의 날로 찬양예배는 드리지 않습니다

 

7 Comments
ㅈㅇㅅ 01.26 08:19  
7절에서, 다윗이 압살롬만을 위하여 슬퍼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요압은 다윗에게 승리한 부하들을 위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겁박합니까?
> 나가서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지 아니하면 오늘밤 한 사람도 왕과 함께 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 9절과 10절을 보면, 압살롬의 편에 섰던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은 압살롬이 죽자 태도를 바꾸어 무슨 일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까?
> 다윗을 다시 왕으로 모시고자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오는 일
 
- 그 소식을 들은 다윗은 11절에서 어느 지파를 이용하고 그들에게 특권을 주려 합니까?
> 유다 지파
 
- 또한, 13절을 보면, 다윗은 압살롬의 총사령관이었던 아마사에게 무슨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을 전달합니까?
> 요압을 대신한 군사령관
 
- 40절에서 다윗 왕으로 예루살렘으로 모셔 오는 일에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나 함께 하였습니까?
> 절반
 
- 41절에서 ‘온 이스라엘’ 곧 북쪽의 이스라엘 지파 전체가 유다 지파의 독단 행사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한 것은 어느 시점이었습니까?
>요단강을 건넌 후에
 
아침예배 : 사무엘하 19장 1-15, 40-43절
ㄱㅏ영 01.25 23:54  
1.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2. 어떻게해야 다윗을 빨리 왕으로 다시 모실지 고민
3. 유다
4. 지휘관
5. 절반
6. 요단강을 건너간 후에
까만미수기 01.25 22:10  
1. 왕의 곁에 오늘밤. 아무도 머물지. 않을 것이라 2. 압살롬의 죽음과 다윗왕의 귀환. 3. 유다지파. 4. 지휘관( 군 사령관) 5. 온 유다와 이스라엘의 절반 5.요단을 건넌 후
덕쭌이 01.25 21:45  
> 젊은 시절부터 이제까지 당한 그 모든 환난보다도 더 무서운 환난을 당하실 것입니다

> 이런 판국에 왕을 궁으로 모셔 올 생각

> 유다

> 지휘관

>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

> 강을 건너는 시점
멋쟁이gun 01.25 21:42  
(1)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어떤 불행보다도 더한 불행을 당하시게 될 것입니다

(2) 다윗 왕을 다시 왕궁으로 모셔 오는 일

(3) 유다지파

(4) 군대의 총사령관

(5) 유다 군 전부와 이스라엘 군 절반

(6) 요단강을 건너는 시점
진형지녕 01.25 16:36  
1)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2)다윗에게로 돌아서  다윗을 왕으로 도로 모셔올 일을 계획함
 3)유다지파
 4)군대사령관
 5)이스라엘 백성의 절반
 6) 요단강을 건너는 시점
lovelee 01.25 16:35  
- 7절에서, 다윗이 압살롬만을 위하여 슬퍼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요압은 다윗에게 승리한 부하들을 위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겁박합니까?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 9절과 10절을 보면, 압살롬의 편에 섰던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은 압살롬이 죽자 태도를 바꾸어 무슨 일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까?
다윗을 다시 왕궁으로 모시는 일
 
- 그 소식을 들은 다윗은 11절에서 어느 지파를 이용하고 그들에게 특권을 주려 합니까?
 유다지파

- 또한, 13절을 보면, 다윗은 압살롬의 총사령관이었던 아마사에게 무슨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을 전달합니까?
지휘관

- 40절에서 다윗 왕으로 예루살렘으로 모셔 오는 일에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나 함께 하였습니까?
 절반

- 41절에서 ‘온 이스라엘’ 곧 북쪽의 이스라엘 지파 전체가 유다 지파의 독단 행사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한 것은 어느 시점이었습니까?
요단을 건너간 후
제목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03 명
  • 오늘 방문자 2,457 명
  • 어제 방문자 2,400 명
  • 최대 방문자 5,443 명
  • 전체 방문자 2,487,888 명
  • 전체 게시물 2,010 개
  • 전체 댓글수 1,988 개
  • 전체 회원수 7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